이 땅이 끝나는 곳에서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저 하늘 끝 닫는 곳에서
맑은 빛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뭉게구름이 되어
저 푸른 하늘 벗 삼아
훨훨 날아 다니리라
저 하늘 끝 닫는 곳에서
맑은 빛물이 되어
가만히 이 땅에 내리면
어디라도 외로울까
이 땅의 끝에서 모두 다시 만나면
우리는 또다시 둥글게 뭉게구름 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