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가 빛나는 영화들Ⅲ-캐리비안의 해적, 라디오스타

2008.06.16 OST가 빛나는 영화들Ⅲ-캐리비안의 해적,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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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리비안 해적 ]
캐리비안의 해적 대망의 완결편인 '세상의 끝에서'가 개봉되면서 시리즈는 끝났다.
2003년 개봉한 '캐리비안의 해적 블랙펄의 저주'는 시리즈화를 염두에 두고 만들진 않았지만
디즈니 랜드의 인기코너에서 착안하여 영화화 되어 큰 성공을 거두자.
이 캐릭터들과 세계관을 그냥 묻어두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본격적으로 다음편을 제작되기에
이르렀는데.. 영상, 음악등 모든 면에서 큰 인기를 받은 캐리비안 해적의 음악과 함께 여행을 떠나자 !

"원해서 얻은 것은 무엇이든 가지고 아무것도 되돌려 주지 말아라.

매력 넘치는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에게 수정처럼 맑고 투명한 카리브 해는 어드벤처와 미스터리로 가득 찬 세계이다.
그는 해적 생활을 그만두고 한적한 삶을 살고 있다.
블랙 펄의 저주는 블랙펄의 선장 이었던 잭 스패로우가 그의 친구였던 헥토르 바르보사에게 배신당하여 코르테스의 금화와 배를 모두 빼앗기고 총알 한발을 받은 채 황량한 무인도로 버려진다.
당시 금주령이 내려져 있었는데 이 섬에서 몰래 술을 빚던 밀주업자들이 찾아옴으로써 잭이 이들에게 길안내를 하는 조건으로 섬을 빠져나와 토투가로 올 수 있었다.

관련악보 [캐리비안 해적 OST] The Medallion Calls


"He's A Pirate"음악은 영화의 결투장면마다 삽입되는 메인 음악이다.

관련악보 [캐리비안 해적 OST] He's A Pirate

 

데비존스는 연인인 '칼립소'에게 '바다에서 죽은 영혼들의 인도자'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아 임무를 충실히 하여 바다의 축복으로 강력한 해적이 되었다.
그렇게 10년이 흘로 마침내 연인인 칼립소를 만날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그녀를 만나러 갔으나 그녀는 그 자리에 나타 나지 않았다.
칼립소에 대한 배반감과 복수심으로 칼립소와 사랑에 빠지게 만든 심장을 스스로 도려내어 그 누구도 알수 없는 견고한 함에 집어 넣었다.

 

폭풍우와 맞서며 힘차게 나서는 프라잉 더치맨과 오르간으로 슬픈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데비존스

"내 마음은 늘 당신꺼야.."

관련악보
[캐리비안 해적 망자의 함 OST] Davy Jones

 

윌 터너와 엘리자벳 스완, 바르보사 선장은 플라잉 더치맨과 베켓의 함대에 맞서기 위해 해적 연맹의 아홉 영주들을 소집 하지만 잭 스패로우 선장은 불참한다.
최고의 해적 혹은 최악의 해적으로 꼽힐만한 인물 잭 스패로우는 2편에서 괴물 크라켄에게 먹혀 데비 존스의 저승으로 잡혀간바 있다.

 

데비 존스의 저승에서 나오기 위해 배를 뒤집는 장면이다.

관련악보 [캐리비안 해적 세상의 끝에서 OST] Up Is Down

 

항구로 다시 돌아온 잭 스패로우는 여자들과 즐겁게 노는 동안 바르보사가 블랙펄을 가지고 떠난 사실을 알게 된다. 혼자 남게된 잭 스패로우는 작은 보트에 해적깃발을 달고 죽음을 한피하고 영원한 생명을 얻을수 있다는 청춘의 샘(플로리다)으로 다시 항해를 시작한다.

"세상은 넓고 보물은 많다."

관련악보 [캐리비안 해적 세상의 끝에서 OST] Drink Up Me Hearties Yo Ho
 
 

[ 라디오스타 ]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냈던 "왕의 남자"를 기억 하시나요?
"태극기 휘날리며"가 가지고 있던 역대 최고의 흥행기록을 갈아치운 "이준익" 감독의 두 번째 영화 [라디오 스타] 약간은 낡은 냄새가 나는 제목의 영화로 한때 아주 잠깐 가요계를 풍미했던 록 가수 출신의 주인공이 펼치는 코믹 영화입니다

 

언제나 나를 최고라고 말해준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오늘은 왠지~ 내 마음의 스타를 만나고 싶다. 여러분들의 스타는 누구일까요 ?

 

명곡 비와 당신으로 88년 가수 왕을 차지했던 '최곤'은 그 후 대마초 사건, 폭행사건 등에 연루돼 이제는 불륜커플을 상대로 미사리 까페촌에서 기타를 튕기고 있는 신세지만, 아직도 자신이 스타라고 굳게 믿고 있다.

관련악보
[라디오 스타 OST] 비와 당신 (박중훈 Ver.)

 

어느날 까페 손님과 시비가 붙어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는데. 일편단심 매니저 '박민수'는 합의금을 마련을 위해 지인인 방송국 국장을 만나고, 강원도 영월에서 DJ를 한다는 조건으로 합의금을 받아낸다.

프로그램 명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 DJ자리를 우습게 여기는 '최곤'은 선곡 무시는 기본, 막무가내 방송도 모자라 부스 안으로 커피까지 배달시킨다. 방송이 계속되던 어느 날, '최곤'은 커피 배달 온 청록 다방 김양을 즉석 게스트로 등장시키고 그녀의 사연이 방송되어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며 방송은 점차 주민들의 호응을 얻는다.

 

"자기 혼자 빛나는 별은 거의 없어 다 빛을 받아서 반사하는거야."

 

관련악보 [라디오 스타 OST] 넌 내게 반했어 (Original Ver.)

 
영월시민들의 인기에 힘입어 '최곤의 오후의 희망곡'은 100회특집 공개방송을 하게 되는데...

관련악보
[라디오 스타 OST] 비와 당신 (노브레인 Ver.)
[라디오 스타 OST] 아름다운 강산
 

하지만 성공에는 또 다른 대가가 있는 법... 드디어 '최곤'에게 재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게 되고 매니저 '박민수'는 '최곤'의 성공을 위해 그 옆을 떠나게 된다. '최곤'은 떠난 '박민수'의 빈자리를 느끼며 자신의 매니저 '박민수'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며 두 사람이 다시 만남으로 영화는 끝을 맺는다.

 
당신에게 최고의 스타는 누군가요?

지금 달려가서 당신은 내 인생의 최고의 스타라고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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