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 느 끼듯 쏟아 지는 빗 속에서 누가 우나
그 누가 저렇 게도 사모 치게 울려 놓고
철새 처럼 가 버린 다시 못올 그 사람
메아 리만 남 기고 멀리 멀리 떠 났 기에
밤이 새 도록 슬피 울 고 있나
가슴이 메이 도 록
- 간주중 -
상 처 뿐인 그 가슴을 달랠 길은 없건 마는
그 얼굴 잊으 려고 하염 없이 울고 있나
꽃잎 처럼 떨 어진 마음 바친 그 사람
그리 움만 남 기고 먼곳 으로 떠 났 기에
찬비 에 젖어 슬피 울고 있나
가슴이 메이 도 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