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재밌는 얘기 들려줄까
나도 연예인 사겨봤어…. 들어봐
영화에서도 보이고 TV에서도 보이고
우리 사랑할 때보다 널 자주 보게 돼
2005년인가 6년인가 내가 데뷔하고 1년뒨가
어쨌든 기억이 나 그녀와 나 사랑했냐구?
글쎄 잘 모르겠어
나는 신인답지 않게 빨리 떴었구
너는 신인답지 않게 너무 예뻤지
하지만 유명하진 않았어 그때까진
그때만 해도 너의 연긴 x같았거든
비록 내가 딴 여자 만났어도
너만 사랑하면 이해했던 너
나도 알아 근데 뭘 어쩌겠냐구
너의 사랑 받아주지 못한 나
영화에서도 보이고 TV에서도 보이고
우리 사랑할 때보다 널 자주 보게 돼
그렇게 날 보지 마 웃어 줄 수 없는 거라면
너무 식어버린 눈빛이 널 미워하게 해
그나저나 너 요즘 잘 나가더라
나랑 같은 방송 할 정도로 말이야
좀 떴어 그래 좀 떴어
너 연기때려치고 노래하니 좋니?
언제는 연기하는 것이 너의 삶이라더니
언제는 나 만나는 것이 삶의 낙이라더니
근데 넌 웃지 않았어 날 보고 웃지 않았어
나랑 방송하자는 게 네 꿈이라더니!
넌 나를 보며 웃었던 그 추억까지도
왜 나만 간직한 거야 왜 나만 이렇게
영화에서도 보이고 TV에서도 보이고
우리 사랑할 때보다 널 자주 보게 돼
그렇게 날 보지 마 웃어 줄 수 없는 거라면
너무 식어버린 눈빛이 널 미워하게 해
어젯밤 방송국을 지나가는 길에
(나 역시 같이 있었지 가는 길에)
뮤지야 이거 내 얘기니까 내가 할게
(OK 그렇다면 내 몫까지 잘해주길 바래)
어젯밤 방송국을 지나가는 길에
또다시 마주쳤지 집에 가는 길에
여전히 나를 보고 웃지도 않길래
용기를 내서 불러봤지 오랜만에
세윤: -진아!
?: 어? 아 유세윤 씨
세윤: 뭐?…
?: 안녕하세요. 요즘 잘 보고 있어요
세윤: … (?: 노래 좋던데요)
네 감사합니다. 저기 저…
?: 그럼 또 뵙죠. 수고하세요.
영화에서도 보이고 TV에서도 보이고
우리 사랑할 때보다 널 자주 보게 돼
그렇게 날 보지 마 웃어 줄 수 없는 거라면
너무 식어버린 눈빛이 널 미워하게 해
영화에서도 보이고 TV에서도 보이고
우리 사랑할 때보다 널 자주 보게 돼
그렇게 날 보지 마 웃어 줄 수 없는 거라면
너무 식어버린 눈빛이 널 미워하게 해
너 같은 게 어떻게 연예인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