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왜 이런 걸까
잠시도 가만히 있을 수 없어
시계는 왜 그대로 인지
두근거린 만큼 빨리 간다면
니 옆 일 텐데
햇살이 좋아 괜히 설레는
지금 이 순간 같이 걸어볼까
아무 말 없이 걸어도
니 옆에 있는 모든 게 좋아
오늘 같은 날 함께 있는 게
너라서 좋아 깜짝 놀랄 만큼
두근거리는 내 맘은 지금
달려가고 있는걸 너에게
말없이 길을 걷다 보면
혹시나 화난 게 아닐까 싶어
어색하게 웃어 보는데
그럴 때 마다 눈 마주치는 게
너라서 좋아
햇살이 좋아 괜히 설레는
지금 이 순간 같이 걸어볼까
아무 말 없이 걸어도
니 옆에 있는 모든 게 좋아
어쩌면 오늘이 꿈일지도 몰라
함께 있단 게 거짓말 같은 걸
햇살이 좋아 괜히 설레는
지금 이 순간 내 손 잡아 줄래
아무 말 없이 걸어도
손잡고 걷는 이 길이 좋아
오늘 같은 날 함께 있는 게
너라서 좋아 깜짝 놀랄 만큼
두근거리는 내 맘은 지금
달려가고 있는걸 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