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내가 받아온 사랑을
하늘의 별처럼 세어 보아요
때로는 어둠만 가득한 밤처럼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그런 깜깜한 밤 같은 날일수록
눈에 불을 켜고 바라봐야 해요
때로는 못 보고 지나친다 해도
그 자리에 있었던 것
사랑
사랑이야
그건 사랑
지금이야
꺼졌던 불씨도
시든 꽃들도
무너졌던 나조차 살아날
사랑이야
사랑이야
한없이 날 위해 빛나던 날에도
비바람 구름 뒤에 숨은 밤에도
나는 하늘을 올려다보았어요
이런 나를 보고 있나요
사랑
사랑이야
그건 사랑
지금이야
꺼졌던 불씨도
시든 꽃들도
무너졌던 나도 다시 살아
받아도 받아도 모자란 것 같았던
받는 게 당연해 줄 수도 없었던
아직 자신은 없지만
용기는 낼 수 있는 것
이렇게 손을 잡은 것만으로, 오
사랑
사랑이야
그래 사랑
지금이야
얼마가 걸려도
많이 돌아도
어떻게든 서로에게 닿을
사랑
사랑이야